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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방주/적/메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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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명일방주/적
1. 개요[편집]
관련 문서: 명일방주/적/메인 Act 1
중국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에서 등장하는 적에 대한 설명을 담은 문서.
메인 스토리 Act initium 각성 (觉醒/HOUR OF AN AWAKENING)에서 최초로 등장했던 적의 목록을 정리했다. 해당 에피소드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초기부터 존재했던 물자비축, (구) 칩 탐색 및 섬멸 작전 2곳을 포함한다.
- 에피소드 0 『암흑시대 · 상』 (黑暗时代 · 上) - Evil Time Part 1
- 에피소드 1 『암흑시대 · 하』 (黑暗时代 · 下) - Evil Time Part 2
- 에피소드 2 『같지만 다른』 (异卵同生) - Separated Hearts
- 에피소드 3 『세컨드 윈드』 (二次呼吸) - Stinging Shock
- 물자비축 - 전술 연습 (战术演习), 공중 위협 (空中威胁), 자원 보장 (资源保障), 방어 분쇄 (粉碎防御), 화물 운송 (货物运送)
- 칩 탐색 - 난공불락 (固若金汤), 추풍낙엽 (摧枯拉朽), 질풍노도 (势不可当), 솔선수범 (身先士卒)
- 섬멸 작전 - 체르노보그 (切尔诺伯格), 용문 외곽 (龙门外环)
2. 근거리 지상 유닛[편집]
2.1. 원석충 계열[편집]
명일방주에서 가장 기본적인 잡몹으로, 모든 스탯이 매우 저열하다.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전무하고, 공격력도 간지러운 수준인데다 체력도 매우 낮다. 단독으로는 뱅가드로도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물론 일부 스테이지에서 10마리 이상의 원석충들이 동시에 몰려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광역 딜링이 부족하면 저지수 초과로 뚫리기 십상이다.
무난하게 생긴 잡몹 포지션이라 유저들에게 나름 인기가 많은 적으로, 바닐라는 이 원석충을 애완동물로 키우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공식 이벤트에 따르면 명일방주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무수히 많은 원석충들이 유저들에게 사냥당했다고 한다.
원석충의 강화판. 체력이 두 배 정도로 올랐다. 대부분의 작전에서 처음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뱅가드의 공격력이 낮다면 저지 수를 초과해 뚫릴 수도 있다.
원석충·α 의 강화판. 체력이 1.5배 더 늘어났고, 공격력도 방어력이 낮은 뱅가드라면 체감이 될 정도로 상승되었다.
2.2. 사냥개 계열[편집]
이동 속도가 빠른 적.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인해 놓치기 쉽기 때문에 3성 클리어의 복병이 될 수 있다. 일부 맵에서는 고코스트 뱅가드를 배치할 수 있는 코스트가 되기도 전에 사냥개가 달려오는 경우가 있으니 팽, 비그나 등의 값싼 뱅가드도 어느정도는 키워둘 필요가 있다.
이후 등장하는 사냥개 포지션의 적은 모두 이 사냥개의 골격을 테마에 맞춰 변형시킨 것으로[1] , 공격할 때 공통적으로 이 사냥개의 울음소리를 낸다. 예외가 있다면 5지역의 진형파괴병 정도.
사냥개의 강화판.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올랐고 체력은 2배 넘게 올랐다. 방어력이 낮은 뱅가드로 막아내기에는 조금 부담이 될 수 있다.
사냥개 Pro의 강화판. 빠른 이동속도에 더해서 체력과 공격력이 크게 강화되었다.
3~5지역의 작전에서 선봉으로 나와서 오퍼레이터들을 괴롭히는 주적중 하나. 방어력이 낮은 뱅가드 오퍼레이터 한명에 이 사냥개가 2마리가 붙는 순간 물어뜯겨 나가는 뱅가드 오퍼레이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3. 메탈 크랩[편집]
경기갑병 리더 수준의 꽤 높은 방어력과 85라는 무식하게 높은 마법 저항력 때문에 직접 처치할 경우 일반 유닛 치고는 제법 공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낙사가 가능한 지형이 있다면 낙사로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만 스킬만 4레벨을 찍은 것 기준으로는 위치에 따라 쇼는 2번을 밀어야 낙사가 가능한 경우가 있고, 로프는 한 번에 끌어당겨 낙사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
여담으로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콜라보 이벤트 스토리 초반부에서 블리츠의 방패를 걸레짝으로 만들면서 등장하는데, 크기가 차 만하다는 묘사가 나온다. 메탈 크랩의 금속을 소총탄, 권총탄으로 관통이 불가능해 타찬카의 DP-27로 발사하는 철갑탄과 수류탄으로 겨우 해치웠다.
2.4. 병사 계열[편집]
초반에 자주 보게 될 기본적인 적 중 하나. 방어력을 조금 가지고 있다는 것 말고는 크게 볼 만한 것은 없다. 일반 병사들은 물리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모두 낮아서 어떤 딜러를 써도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2.5. 공수부대병 계열[편집]
적들이 나오는 입구가 아닌 특정 지점에서 착륙하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모의작전을 돌리면 어디에 착륙하는지 확인이 가능하므로, 이를 이용해 출몰 지점을 숙지한 뒤 배치를 하면 간단히 막을 수 있다.
간간히 개그를 맡아주는데 섬멸 작전의 공수부대병은 낙사포인트로 착륙해 낙사를 하고 위기 협약 때는 불타는 장판 위에 착륙한 뒤 멀뚱히 있다가 죽기도 한다.
공수부대병의 강화판. 공격력이 약간 오르고 체력이 조금 올랐지만 어디서 나오는지 알고 있다면 여전히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적이다.
2.6. 쌍검사 계열[편집]
카타르 무사의 열화판. 공격력이 높고 공격속도도 빠른 적. 빠르고 비교적 강한 공격 때문에 어설프게 막으려고 하면 순식간에 방어선이 뚫릴 수 있기 때문에 뱅가드에 메딕을 붙여 놓거나 스나이퍼를 배치해서 빨리 잡아내는 것이 좋다.
쌍검사의 강화판. 공격력이 더 강해졌기 때문에 디펜더 오퍼레이터가 아니면 많이 부담되는 적이다. 방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스나이퍼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2.7. 경기갑병 계열[편집]
방어력이 비교적 높은 적. 경기갑병들은 대체로 물리 방어력이 높고 마법 방어력이 낮아서 물리 대미지 자체를 증가시키는 스킬을 소유한 오퍼레이터로 상대하거나 마법 딜러로 상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경기갑병은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낙사 가능한 지형이 있다면 스킬만 4레벨을 찍은 쇼로 낙사 처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
경기갑병의 강화판. 체력과 방어력이 추가로 증가했다. 더 높아진 방어력 때문에 어지간한 물리 공격으로는 상대하기 어려워졌다. 이 녀석들을 정면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마법 공격을 생각해야 한다.
2.8. 중기갑병 계열[편집]
방어력이 높은 적. 튜토리얼을 하면 볼 수 있는데, 이 때 아미야를 이용해서 처리하는 튜토리얼을 보여주기 때문에 낮은 마법 저항력을 이용해서 공략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튜토리얼의 중기갑병은 공격력이 낮게 책정된지라 실전에서 만나면 은근히 높은 공격력 때문에 당황하는 뉴비도 있다.
중기갑병들은 대체로 물리 방어력이 높고 마법 방어력이 낮아서 마법 딜러로 상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경기갑병까지는 물리 대미지로 어느 정도 우격다짐이 가능했지만, 중기갑병부터는 800이라는 높은 방어력 때문에 어지간하면 마법 공격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이동속도가 느리므로 감속을 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중기갑병의 강화판. 안그래도 강한 방어력이 더 올라서 무려 1000이나 되어서 거의 대부분의 물리 공격에는 흠집도 안 나는 수준이다. 대신 마법 저항력은 그대로 0이기 때문에 공략 방법은 중기갑병과 동일하다.
중기갑병 리더의 강화판.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공격력이 1000으로 크게 늘어나 탱킹 부담이 커졌고, 소소하게 무게도 약간 늘어났다. 여전히 마법 저항이 0이라 마법 대미지에 취약하지만, 무려 40000에 달하는 무식한 체력 덕분에 마법 공격으로도 처리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모된다.
기병과 사냥꾼에서는 단 1마리만 등장해 GT-EX-3 스테이지의 준 보스급 적으로 등장했지만, 약 2년 후 출시된 이벤트인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스테이지 중 ISW-DF에서는 총 5마리가 등장해 사실상 정예 적으로 취급받는다(...). 물론 40000이나 되는 엄청난 체력 덕에 꽤나 거슬리는 편.
2.9. 럴커[편집]
3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명일방주에서 처음으로 은신을 달고 나온 적으로, 기본적으로 저지되어야 공격이 가능해진다. 원거리에서는 은신 탐지기를 작동시키거나 2정예화 실버애쉬 같은 자신의 공격범위 내에 은신 효과를 무효화 하는 오퍼레이터가 없을 경우 공격이 불가능하다. 길막을 해 줄 오퍼레이터의 수가 부족하면 그대로 뚫리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신 스탯은 일반 적답게 높지 않으므로 잡긴 쉬운 편.
2.10. 기술 정찰병[편집]
아군의 은신을 탐지하는 적. 은신 상태이기 때문에 따로 은신 해제 스킬이 없다면 직접 저지해서 잡아야 하며, 의외로 체력이 상당해 생각보다 튼튼하지만 공격력이 매우 낮으므로, 멜란사 같이 적당히 강한 오퍼레이터를 붙여주면 간단히 잡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공격 모션이 발차기다.
3-3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이후로는 은신 가능한 지형이 없어서인지 등장이 없...다가 은신 지형이 나오는 4차 위기협약과 우르수스의 아이들 이벤트 등에서 다시 등장했다.
2.11. 유령 계열[편집]
대부분의 유저들이 전술 연습(LS-1)에서 처음으로 보게 될 적. 별명은 후술할 특수능력에서 따온 지나가용.
공격 능력이 전무하고 체력도 낮은 편이지만, 저지가 불가능하다. 즉, 오퍼레이터의 저지 가능 수가 몇이든 간에 모조리 무시하고 그냥 통과한다.
그래도 그 외에는 이렇다 할 강점이나 면역 특성이 있는 게 아니니, 기본적으로는 강한 딜링으로 처리하되 딜이 부족할 경우 감속이나 기절 등으로 발을 묶을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효과적이다. 아니면 무게가 가벼운 걸 이용해 낙사 지형이 있는 경우 변위 스페셜리스트로 낙사시키는 방법도 있다.
원래 한국 공식 번역명은 '팬텀'이었으나 다시 비공식 번역과 같은 '유령'으로 변경되었다. 중국서버 흑야의 회고록 이벤트로 추가된 팬텀으로 보아, 중국명인 拾荒者가 스캐빈저가 아닌 부랑자로 번역된 것과 같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인상적인 기믹을 지닌 적 유닛이 많이 등장하는 가운데 그들에게 유저들이 '~해용' 계열의 별명을 붙이는 사례가 많은데, 유령은 그 중 첫 사례이자 시조라 할 만하다. 애초에 이런 부류의 별명들이 전부 '지나가용'에서 파생된 것들이기 때문.
유령의 강화판이자, 대부분의 유저들이 용문 외곽(중급 섬멸전)에서 처음으로 보게 될 적. 체력과 방어력이 상당히 높아졌다. 특히 유령 리더가 위협적인 주적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에서는 추가적인 스탯 강화를 받고 나오는 경우가 잦아, 초보자의 경우 빠르게 처리하기 힘든 적이다.
유령과 마찬가지로 저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미지가 높은 오퍼레이터를 이용해서 처리하거나 지형을 이용해서 낙사시키는 방법이 좋다.
용문 외곽에서는 체력이 6000으로 강화되어 상당히 튼튼해졌다. 유령을 처리할 화력이 부족하다면 별명 그대로 지나가용을 시전해버리니 주의. 어벤져에 비교적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용문 외곽을 처음으로 도전하는 유저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운 적이다.
파이라이트 작전에서도 등장. 크라운슬레이어와 함께 해당 협약의 주적이다. 별다른 스탯 강화는 받지 않았지만, 유령 계열 적의 체력/방어력/이동 속도를 대폭 상승시켜주는 전용 제약이 존재한다. 3등급 전용 제약만 적용해도 유령 리더의 방어력은 1400까지 오르며, 기타 공통 제약까지 적용하면 엄청난 맷집을 가지게 된다. 거기다 이동 속도도 매우 빨라 크라운슬레이어와 함께 악명높았다.
2.12. 리벤져 계열[편집]
대부분의 유저들이 용문 외곽(중급 섬멸전)에서 처음으로 보게 될 적. 살카즈 계열처럼 체력과 마법 저항력이 높지만, 방어력과 공격력은 낮다.
공격력이 병사 수준으로 낮지만,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 경우 칼에 불이 붙는 모션과 함께 공격력이 100% 증가한다. 이 능력은 스킬이 아니라 패시브 취급인지 라플란드, 와이후 등으로 침묵을 걸어도 유지된다.
물론 기본 공격력이 낮아서 특수능력이 발동해도 공격력이 600이기 때문에, 적당히 육성된 프로텍터 계열의 디펜더로 저지하고 메딕으로 지원해주면 충분히 버틸 만하다. 또한 마법 저항력이 상당한 편이므로 물리 대미지가 효과적이다.
무게가 2라 스킬 4렙만 찍은 것으로는 쇼는 한방에 낙사가 불가능하다. 다만 뒷길로 오는 리벤져는 낭떠러지에 거의 붙어서 오기 때문에 로프 같은 끌어당기기 오퍼레이터가 있으면 한 번에 끌어당기기가 된다. 때문에 끌어당기기 오퍼레이터를 쓰는 경우 중급 섬멸 작전에서 뒷길을 아무 도움 없이 혼자서 틀어막는 하드 캐리를 담당할 수 있다.
아래의 어벤져가 유저들에게 여러모로 깊은 인상을 남긴 것에 비해 리벤져는 크게 특출나지 않은 그냥 잡몹 포지션이라 별로 유명하지 않으며, 딱히 별명도 없다.
2.12.1. 어벤져[편집]
리벤져의 강화판이자, 대부분의 유저들이 용문 외곽(중급 섬멸전)에서 처음으로 보게 될 적.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불겐지.
리벤져에 비해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으로 강력해졌다. 마법 저항을 제외한 모든 스탯이 크게 상승했는데, 특히 체력이 3.6배로 늘어나 리벤져보다 훨씬 튼튼하다. 공격력은 크게 늘어나지 않았지만, 체력이 절반 이하일 때 공격력이 180% 증가하도록 강화되어 칼에 불이 붙었을 때는 공격력이 1344에 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리벤져와는 달리 특수능력이 발동하면 순식간에 육성이 덜 된 디펜더를 두부마냥 썰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행히 리벤져보다 월등히 강력한 만큼, 용문 외곽에서 리벤져가 총 30마리 등장하는 데에 반해 어벤져는 5마리
최초의 위기협약이었던 위기협약 β의 주적으로 등장했는데, 이 협약을 기점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어벤져가 굉장히 유명해졌다. 모든 제약을 추가한 어벤져는 체력 66000에 공격력 최대 5700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보여줬으며, 파도의 만가 마스터리 3렙 스카디나 반야회전참 마스터리 3렙 호시구마를 순두부마냥 썰어버리는 흉악한 위용을 자랑했다.
이때는 말 그대로 어벤져의 리즈 시절이나 다름없었는데,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현 시점까지 자주 언급될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 당시에는 어벤져를 빠르게 녹일 수 있는 오퍼레이터도, 어벤져의 불칼질을 제대로 버틸 수 있는 오퍼레이터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어벤져가 아군의 공격을 버티면서 접근해 단독으로 두부 썰듯이 본진을 박살내는 무시무시한 포스를 선보였다. 보스몹이 아니기 때문에 띄엄띄엄 나와대는 것도 문제.
위기협약 β에서는 에프이터, 쇼와 같은 스페셜리스트를 이용해 계속 넉백을 시켜 활성화 장판의 도트 대미지로만 잡는 택틱이 가능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이후 어벤져가 나오는 위기협약인 칼날 작전, 베이스포인트 작전의 상주작전은 장판이 등장하지 않고, 전용 제약은 스탯 강화에 추가로 무게를 1 증가시켜 준다.
TB-4에서도 등장. 등장하는 스테이지에 비해 대폭 강화되었는데, 체력은 30000, 공격력이 850으로 늘어나 체력이 절반이 되면 2380이라는 경악스러운 공격력으로 오퍼레이터들을 썰어버린다. 다만 해당 맵에서는 밀치기/당기는 힘을 늘려주는 장판과 구덩이가 존재하는데, 사실상 대놓고 어벤져를 구덩이에 빠뜨려 잡으라고 만든 셈이다.
스툴티페라 나비스와 함께 추가된 작전기록 파밍 스테이지인 LS-6에서도 후반에 좌상단에서 1마리가 등장한다. 여기에 도전할 스펙이면 더 이상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그래도 방심했다가는 좌상단을 방어하던 오퍼레이터를 불칼질로 썰어버리고 집에 들어갈 수도 있으니 주의.
'어 라이트 스파크 인 다크니스' 이벤트에서는 어벤져 출신 네임드 NPC인 '레드'가 등장해서 상당한 인기를 끌어모으기까지 했다. 이쯤 되면 원석충과 함께 제작진이 대놓고 밀어주는 적 캐릭터라고 봐도 될 듯.
결국 마지막 위기협약인 베이스포인트 작전에서 이 적이 보스급으로 리메이크되어서 재등장했다. 위기협약 최초의 주적이 마지막 위기협약에서도 등장했으니 일종의 수미상관인 셈. 게다가 로비 브금의 가사 또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온 어벤져의 심정을 대변하는데, 말 그대로 어벤져를 위한 위기협약인 셈이다. 해당 협약에서는 보스 버전 어벤져 외에도 일반적인 리벤져와 어벤져 또한 등장하는데, 제약이 많이 걸리면 보스는 물론 리벤져조차도 상대하기가 버거워진다.
2.13. 폭도 계열[편집]
초반에 병사와 같이 흔하게 보게 될 적 중 하나. 병사의 강화판이지만 그래봤자 여전히 약한 편이라 쉽게 잡을 수 있다. 대미지가 조금 높은 것 말고는 특징잡을 것이 없다.
폭도의 강화판. 공격력이 조금 더 오르고 체력도 늘어났다. 병사와 같이 흔하게 보게 될 적 중 하나.
2.14. 기동방패병 계열[편집]
경기갑병의 열화판. 공격력이 낮은 물리 공격형 오퍼레이터들에겐 약간 성가신 경기갑병과 달리 저레벨 구간 적답게 방어력에 특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리 공격도 비교적 잘 먹히는 편이라 레벨이 올라가면 그냥 범위공격형 가드 하나만 놓아도 잘만 잡혀나가 그냥 잡몹이나 다름없게 된다.
다만 이들을 가장 자주 보게 될 저레벨 구간에서는 물량으로 몰려올 경우에 저레벨 물리 공격형 오퍼레이터들의 낮은 공격력이 방어력에 상쇄되어 딜이 거의 안 들어가기 때문에 초반 기준으로는 광역 마법 공격이 가능한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는 게 좋다.
기동방패병의 강화판. 방어력이 조금 오르고 체력이 1.5배 정도 늘어났다. 일반 버전과 비슷하게 처리하면 된다.
2.15. 부랑자 계열[편집]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강하며 마법 저항력이 조금 있으나 물리 방어력이 낮은 스타일의 한방형 적 중에서 가장 약하다. 그래도 전열 오퍼레이터들이 아직 약한 초반에는 꽤 위협적인 적이다. 물리 공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부랑자의 강화판. 대미지는 살카즈 대검사 수준으로 올랐기 때문에 가급적 원거리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많이 올랐지만 여전히 방어력이 낮으므로 물리 공격으로 대응하는 것이 편하다.
2.16. 카타르 무사 계열[편집]
쌍검사의 강화판. 공격력이 높고 공격 속도가 빠른 적으로 사냥개처럼 맞붙기 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물리 방어력과 마법 저항이 낮지만 마법 저항이 더 낮으므로 장갑병 계열을 잡듯이 마법 공격으로 잡으면 된다. 체력이 높아서 사냥개처럼 쉽게 잡히지 않는 것이 특징. 무게가 가벼워서 낙사 가능한 지형이 있으면 낙사로 처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카타르 무사의 강화판. 공격력이 더 올라서 살카즈 대검사 수준에 근접한다. 여전히 마법 저항력이 없기 때문에 캐스터 오퍼레이터로 처리하면 편하다.
2.17. 벌목기 계열[편집]
2지역부터 등장하는 적. 체력과 마법 저항력 모두 준수하며, 특히 공격력이 750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뱅가드나 가드는 물론, 디펜더도 육성이 덜 되어있다면 버티기 버거운 편이다. 그 대신 부랑자처럼 방어력이 매우 낮으므로 물리 대미지로 공략하면 된다.
벌목기의 강화판. 대미지가 더 강화되었고, 체력도 1.5배 가량 늘어났다. 하지만 방어력은 여전히 약하기 때문에 똑같이 물리 대미지로 수월하게 처리가 가능하다.
2.18. 도축자 계열[편집]
3지역부터 등장하는 적. 기존의 벌목기를 대체하며, 벌목기에 비해 체력/공격력이 조금 더 높고 방어력도 유의미하게 올랐다.
다만 230이라는 방어력은 여전히 낮은 수치고, 마법 저항력은 전혀 오르지 않았기 때문에 물리 대미지로든, 마법 대미지로든 딜링만 집중하면 수월하게 공략할 수 있다. 사실상 도축자의 공격을 버티냐가 관권이다.
도축자의 강화판. 대미지가 더 올라서 레벨이 충분하지 않은 디펜더는 몇대 맞고 퇴각하기 쉬우므로 유의. 반대로 디펜더나 힐링 수단을 갖추면 그냥 도축자 상대하듯이 처치하면 된다.
3. 원거리 지상 유닛[편집]
3.1. 석궁병 계열[편집]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 중 처음으로 만나게 될 적. 범위 내에서 마지막으로 배치된 아군을 공격한다. 명일방주의 어그로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면 처음부터 이 녀석한테 당할 수 있다. 저지당할 시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는 근접공격을 한다.
석궁병의 강화판. 대미지가 늘어났기 때문에 어그로 관리를 못하면 후열 오퍼레이터가 공격받고 퇴각 당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2. 캐스터 계열[편집]
석궁병이 원거리 물리 피해를 입히는 적이라면 캐스터는 원거리 마법 피해를 입히는 적이다. 마법 저항력이 없으면 대미지가 그대로 들어오며, 마법 저항력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마법 저항력이 없는 오퍼레이터들에게 위협적일 수 있다. 무게가 가벼우므로 끌어당기기나 밀쳐내기가 가능하면 그걸로 처리해도 된다.
캐스터의 강화판. 대미지가 늘어나서 디펜더 오퍼레이터라도 이들에게 일점사를 당하면 순식간에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에 사거리를 이용해서 원거리에서 처리하거나 메딕 오퍼레이터를 여러 명 붙여줘서 버텨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3. 하이캐스터 계열[편집]
캐스터의 변종. 공격이 공격 지점 기준으로 십자 범위로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배치를 잘못하면 디펜더 오퍼레이터 옆에 있던 메딕 오퍼레이터가 스플래시 맞고 죽어서 진형붕괴가 일어날 수도 있다. 모의작전에서 해당 적이 나오는 것을 알아냈다면 가급적 스플래시 대미지를 맞지 않도록 배치를 신경쓰는 것을 추천한다. 무게가 가벼우므로 끌어당기기나 밀쳐내기가 가능하면 그걸로 처리해도 된다.
여담으로 공격 자체는 십자 범위에 범위 피해를 주지만, 공격 이펙트는 십자보다는 원형에 가깝다. 물론 대미지 판정은 정상적으로 적용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하이캐스터의 강화판.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AP-5, CA-5에서 처음 등장한다. 대미지가 많이 올라서 범위 힐러 하나만으로는 피해량을 커버하기가 힘들어졌다. 방어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물리 공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추천된다.
하이캐스터의 변종.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SK-4에서 처음 등장한다.
하이캐스터보다 방어력이 조금 높은 대신, 마법 저항이 20으로 낮은 편이라 물리 공격 대신 마법 공격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방어력도 늘어나봤자 고작 400이라 강력한 물리 피해로 두들겨 패는 것도 가능.
3.4. 은신 석궁병 계열[편집]
석궁병의 변종. 은신을 한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저지를 하지 않거나 은신 탐지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원거리 오퍼레이터들이 공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을 유발한다. 대미지도 꽤나 되는 편이기 때문에 자잘한 누적딜이 쌓일 수 있다.
은신 석궁병의 강화판. 대미지가 조금 오르고 체력이 1.5배 늘어난 것 말고는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3.5. 은신 캐스터 계열[편집]
캐스터의 변종. 은신을 한 상태로 등장하고 마법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석궁병보다 더 위협적이다. 대미지가 일반 캐스터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무게가 가벼우므로 끌어당기기나 밀쳐내기가 가능하면 그걸로 처리해도 된다.
은신 캐스터의 강화판. 체력이 2배 가까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처치하기 조금 더 힘들어졌다. 더 강해진 공격력으로 오퍼레이터들을 위협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6. 포병 계열[편집]
3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방어력과 마법 저항 모두 낮아 물렁한 편이다. 하지만 사거리가 무려 7타일에 달해 멀리서부터 아군을 공격해오며, 공격한 대상 주변 8칸에 위치한 아군에게도 피해를 준다.
포탄이 입히는 광역 피해가 상당히 거슬리는 편이라 하이캐스터처럼 멜란사 같이 적당히 강한 오퍼레이터로 미리 저지해서 잘라주는 것이 좋다.
포병의 강화판. 체력이 높아졌고 공격력도 올랐기 때문에 더 위협적이다. 제법 강한 오퍼레이터를 붙여둬야 쉽게 잡을 수 있다.
3.7. 화염병 투척병 계열[편집]
원거리에서 화염병을 던지는 적. 초반에 볼 수 있는 적들 중 하나이다. 스탯은 석궁병보다 더 낮으며, 사거리도 약간 더 짧다.
화염병 투척병의 강화판. 석궁병~ 석궁병 리더 수준의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대미지가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공격속도가 상당히 빨라졌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가 처리하지 못한다면 역으로 공격받아서 퇴각당할 수 있다. 적 원거리의 공격속도 상승이 붙은 일부 맵에서는 공격속도가 너무 빨라서 한번 공격을 시작하면 타겟이 죽을때까지 거의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4. 비행 유닛[편집]
4.1. 요마 계열[편집]
드론 계열 중 첫번째 기체. 공격기능이 없고 단순히 비행을 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중국어 명칭이 妖怪(중국어 요괴, 발음 야오과이)이고 데이터상의 이름도 yokai(일본어 요괴)인데,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에코의 드론 이름과 같다. 패러디인지는 불명인데 구글에 오퍼레이터의 중국어 명칭 干员를 검색하면 명일방주와 레식밖에 안 나온다. 하지만 이전의 라플란드, 사일런스 등 일부 오퍼레이터들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원들의 정보 표절 논란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전엔 패러디로 계획하고 있었던 듯.
1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메인 스토리를 기준으로 최초로 조우하게 되는 원거리 공격 능력을 갖춘 드론이다.
물론 공격력이 낮아 지상 오퍼레이터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주지는 못하지만, 언덕 오퍼레이터에게는 꽤나 아프게 들어온다. 배치 순서를 맞추지 않아 언덕 오퍼레이터가 공격당하는 일이 없도록, 디펜더를 언덕 오퍼레이터보다 후순위로 배치해주는 것이 좋다.
4.2. 랩터[편집]
추풍낙엽 PR-B-2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드론 계열 중 세번째 기체. 공격력이 660으로 원거리 오퍼레이터에게는 꽤 치명적이며, 체력이 무려 30000으로 매우 튼튼하다.
따라서 어지간한 대응으로는 순식간에 진형이 붕괴될 수 있기 때문에 어그로, 원거리 딜링, 힐링 모두 잘 챙겨야 한다. 마법 저항력은 없고 방어력도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라 화력만 잘 집중시킬 수 있으면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4.3. 디펜더-4[편집]
2지역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적. 공격은 하지 않지만 자신 주위에 있는 적군의 방어력을 300 상승시켜준다. 아직 오퍼레이터가 제대로 육성되지 않은 초반에는 방어력 300 증가도 꽤나 뼈아프게 들어오는 편. 게다가 자기 자신도 방어력 버프를 받아서 실제 자체 방어력은 450으로 요마 계열보다 훨씬 튼튼하다.
가만히 방치하면 다른 적들을 처치하는데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450의 방어력을 뚫을 수 있는 스나이퍼나 방어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캐스터 등 원거리 딜러를 이용해서 우선적으로 처리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특정 장소에 일정 시간 동안 가만히 대기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런 장소를 눈여겨 봤다가 실전에서 딜링을 집중할 수 있게 오퍼레이터들을 배치하면 좋다. 극초반에 주로 등장하기에 잘 느낄 수 없지만, 라플란드같은 특수 능력 무효화 기능이 있는 오퍼레이터를 사용하면 특수 능력을 차단하는 효과로 인해 방어력 버프를 걸 수 없게 된다.
5. 보스[편집]
5.1. 크라운슬레이어[편집]
1-8에서 처음 보게 되는 보스급 적이다. 비공식 번역 시군자.
보스답게 마법 저항력이 초반치고 꽤 높은 편이지만 극초반 보스라서 그런지 스탯 자체는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고 전투력도 그저 그런 수준이나 15초마다 저지한 오퍼레이터의 1.5 타일 뒤로 넘어가는 특수능력을 사용한다. 때문에 소수 인원으로 방어선을 짜면 교전 중 전열의 디펜더를 건너뛰고 후방의 가드를 슥슥 썰고 그대로 통과해 버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후술할 공략법이 불가능하면 반드시 2명 이상의 오퍼레이터를 연속으로 배치해서 막아야 한다.
이처럼 패턴 자체는 초반 보스치고 위협적이지만 그 패턴을 지닌 크라운슬레이어가 여러모로 나사 빠졌는데, 무게가 고작 1이라 낙사 가능한 지형이 있다면 강제이동 능력을 가진 스페셜리스트로 낙사시킬 수 있다. 자세히 말하면 쇼, 위디, 에프이터로 구덩이에 밀어 넣거나, 로프, 클리프하트로 끌고 와서 간단하게 낙사시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덤으로 AI가 무조건 첫 저지 상대를 특수 능력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특수 능력 무효화가 적용된다. 그래서 2차 정예화 라플란드혹은 1스 8렙이상인 제이를 마주치면 특수 능력이 무효화되어 뒤로 넘어가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얻어 맞기만 한다.
특정 맵에서는 아예 그냥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쉽게 당하다보니 찐군자라는 별명으로 통하며 해외에서도 그런 이미지인지 중국쪽 2차 창작에서도 간간히 쇼나 로프같은 캐릭터들이 담당일진으로 나오는 찐따처럼 묘사된다.
1-8 이후에도 여기 저기서 자주 등장하는데, 기본 기능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맵의 난이도에 따라 스탯이 가변적으로 상승한다. 위 스탯은 1-8 기준이며, 이후에 등장하는 크라운슬레이어는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단계적으로 강화되어 등장한다.
4-4에서 스텟 강화를 받고 재등장, 체력이 12000, 공격력 550, 방어력이 140으로 상승되었지만 무게는 동일한데다 기믹도 그대로인 만큼 오히려 잡기 쉬워졌다. H5-3에서도 등장하지만 그놈의 무게는 여전해 분쇄돌격병 리더가 더 위협적일 정도.
그러나 위기협약 1#에서 체력 20000, 공격력 700, 방어력 250, 마법 저항 50으로 기본 스펙이 강화되어 등장하고 특수 능력 상실 무효도 가지게 되어 라플란드 등의 특수 능력 상실 재능을 이용해 잡을 수 없으며, 크라운슬레이어 전용 제약을 적용하면 무게도 높아져 밀치기도 불가능해지고, 대쉬 쿨타임과 거리도 늘어나 두 명이 저지해도 넘어가 버리는 위용을 보여줘서,
인도자의 시련#1-TN-4에서도 등장. TN-4는 4웨이브에 걸쳐 보스전을 치르는 보스 러쉬 스테이지로, 크라운슬레이어는 그 중 처음으로 등장하는 보스다. 특징이라면 체력이 50000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대쉬 쿨타임이 10초로 줄어들었다. 체력이 좀 많이 늘어나 기존보다 훨씬 튼튼하긴 해도, 정작 방어력은 고작 300이라 여전히 물리 대미지에 매우 취약하다. 그놈의 무게도 그대로고 침묵 면역도 없기 때문에 여기서도 호구 취급을 받는 불쌍한 신세다.
5.2. W[편집]
1-11, 1-12, 인도자의 시련#2 - TN-2(2) 스테이지의 보스.
사거리가 2.5타일로 꽤 길고, 최초 등장 9초 후, 이후 21초마다 특수능력인 C4를 사거리 내 아군 유닛에게 부착시킨 뒤 3.2초가 지났을 때 폭발시켜 공격력의 180%만큼 물리 피해를 입힌다. C4 부착 후 타이머가 돌아가는 모션이 나오는데, 이때 W에게 상태이상을 걸어 캐스팅을 방해하면 C4가 즉시 폭발한다. 체력이 50% 아래로 떨어지면 C4를 최대 3명에게까지 부착시킨다.
이 시점에서는 C4의 대미지가 상당히 아프게 체감되기 때문에 초반에 충분히 육성이 되어있지 않다면 타겟이 되는 오퍼레이터가 W가 사용하는 폭발물에 당해서 하나씩 퇴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러나 1지역부터 6지역까지의 보스들이 다들 그렇듯이 물리 방어력은 약하기 때문에 1-12 스테이지에서 주어지는 충격장치를 활용하여 물리 딜링을 집중하면 좀 더 처리하기 쉬울 것이다. 여담으로 특수 능력을 사용할때 SD모션을 자세히 보면 표정부터 손가락까지 하나하나 변하는 모션의 디테일이 매우 훌륭하다.
2020년 5월 1일자로 중국 서버에서 한정 가챠로 추가되어 아군 진영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 외에도 위기협약 #3의 일일협약 중 한 맵에서 보스로 등장하기도 했다. 당연히 스탯은 확연히 강화된 채로 등장했다.
인도자의 시련#2에서는 TN-2의 2번째 보스로 등장했는데, 체력이 10만, 공격력이 750으로 대폭 강화되었다. 하지만 초반 보스인 만큼 패턴이 단순하고 방어력이 전혀 강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5.3. 스컬슈레더[편집]
2-10, 3-8, 인도자의 시련#1-TN-2(1) 스테이지의 보스. 비공식 번역 본 브레이커.
유탄 발사기로 착탄 지점 기준 8방향 1칸씩 광역 대미지를 가하는 원거리 공격을 수시로 하는데다 이걸 맞으면 짧은 시간동안 방어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광역 힐러 하나가 있어야 공략하기가 편하다.
저지되었을 경우 쌍검을 꺼내서 저지한 전열 오퍼레이터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데, 초반 보스 주제에 공격력이 무려 1000에 달하는 데다 체력이 절반 이하가 되면 공격력이 추가로 50% 상승해 총 1500이라는 높은 공격력을 지닌다. 스컬슈래더를 처음으로 접했을 시점에는 디펜더의 육성이 덜 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그냥 근접 공격을 맞아도 체력이 한움큼씩 날라가는데, 공격력이 상승한 상태에서는 근접 공격 한번에 종잇장처럼 찢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원거리 공격의 방어력 감소 때문에 대미지가 더 아프게 들어오는 것은 덤.
그나마 2-10에서 등장하는 스컬슈레더는 공격력을 제외하면 스탯은 낮은 편이지만, 3-8에서 등장하는 스컬슈레더는 스탯이 대폭 강화된다. 방어력은 240으로 오르고, 마법 저항력은 동일하지만 공격력이 1300으로 더 올랐고, 특히 체력이 30000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체력이 50% 이하일 때의 공격력은 무려 1950으로, 까딱 잘못하면 디펜더가 스킬을 켜도 순식간에 골로 갈 수 있다.
변변찮은 육성 상태로 처음 뚫는 경우 스킬 조합과 어그로 매커니즘을 이용하지 않으면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어지기 때문에 캐릭터들을 충분히 육성시키거나 배치 순서를 신경써서 배치해주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다. 물론 이건 처음 클리어할 때의 체감 난이도이고, 근본적으로 스컬슈레더는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낮고 체력만 높은 전형적인 초반 보스이기 때문에 나중에 엑시아 2정예화와 스킬 레벨 7을 찍어주고 3스킬을 사용하는 경우 혼자서 여유롭게 갈아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정 스컬슈레더가 어렵다면 친구의 딜러를 빌리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3-8에 도전할 때쯤이면 메인딜러 하나쯤은 2차 정예화가 되어 있을 타이밍이기 때문에 딜러를 풀스펙으로 빌려갈 수 있으며, 스컬슈레더는 부활 패턴이 없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으므로 수르트 같은 딜러를 데려가면 금방 녹는다. 다만 해당 맵에서 파밍을 할 생각이라면 어떻게든 혼자서 클리어해야 한다.[2]
이후 이벤트인 우르수스의 아이들 SV-6에서 재등장했는데 이 이벤트의 주요 등장인물이 우르수스 출신이고 스컬슈레더 본인도 우르수스 출신이라서 등장시킨 것 같다. 또한 스팩이 또다시 강화되어 등장하였는데, 마법 저항력은 여전하지만 방어력은 700으로 상당한 수준이 되었으며, 공격력이 1600으로 상승한데다 체력도 50000으로 급격히 상승하였다.
인도자의 시련#1-TN-2에서도 등장. 해당 스테이지의 첫 보스로, 스탯은 3-8 스테이지의 것에서 체력만 70000으로 강화되었다. 뉴비 때나 무서운 보스였지 부활도 없고 패턴도 단순한 편이라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특히 TN-2의 지원 분대에 최고 수준으로 육성된 머드락이 포함되어 있는데, 스컬슈레더가 아무리 때려봤자 머드락에게 흠집도 못 내는 것을 볼 수 있다.
5.4. 살카즈 백부장[편집]
3-4 스테이지에서 처음 등장하는 보스급 적이다.
해당 보스가 나오는 3-4 맵에는 원거리 오퍼레이터가 은신할 수 있는 수풀 지형이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꾸준히 딜을 누적시킬 수 있다면 맞붙기 전에 처리할 수도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격속도도 다소 느린 편. 대신 아츠 공격임에도 불구하고 700이라는 상당히 높은 공격력을 지녔고, 동시에 2명을 공격한다는 특성을 지녔다. 때문에 은신하고 있는 후열 오퍼레이터들의 딜링이 모자라서 정면까지 진출을 허용하면 정면을 막고 있는 디펜더 오퍼레이터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
당연히 상술한 내용은 3-4를 처음으로 접한 경우고, 초반에 등장하는 보스인 만큼 방어력이 낮은 전형적인 명일방주의 보스인데다, 살카즈임에도 불구하고 마법 저항력까지 크게 높지 않아서 마법 공격도 잘 먹힌다. 게다가 스턴, 침묵, 수면 면역도 존재하지 않아 다양한 방법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본편에서는 등장이 없으며, 이벤트에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의 맵들에선 오리지늄 발판을 밟고 나오는 식으로 간접 버프를 받거나 강화되어 등장하나, 기본 스탯이 이후의 보스들이나 몇몇 정예 적들에 비해 부실해서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흑야의 회고록 이벤트의 ex 스테이지인 DM-EX-1, DM-EX-2에서도 1명씩 등장하지만, 스펙이 전혀 강화되지 않았고 후반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엘리트 몹인 살카즈 저주술사 리더가 여러모로 훨씬 위협적이라서 존재감이 거의 없다.
그나마 리와인딩 브리즈 FA-8에서 체력이 23000, 공격력이 950으로 상승하였고 해당 스테이지에서 2명, 하드모드에서는 3명이 등장하는 등 기존보다 위협적으로 변하였으나 살카즈 저주술사처럼 여럿이 같이 이동하는 경우는 없어서 클리어가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인도자의 시련#2 TN-2에서도 1번째 보스로 등장하는데, 체력 80000, 공격력 1200, 마법 저항 60으로 강화되었다. 스탯이 꽤 위협적으로 변하긴 했지만 패턴이 매우 단순하고, 저질스러운 방어력은 그대로라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
다른 초반 보스들은 고유의 특수능력을 지녀 강화되거나 위기협약의 보스로 등장하기라도 했지만, 살카즈 백부장은 스탯은 물론이고 특수능력부터 차별화를 두기 힘들어서 살카즈 저주술사같은 일부 정예 몹과도 비교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법 저항력을 제외하고 완전히 스탯이 동일하며, 동일한 특수능력에 사거리까지 더 넓은데, 강화 버전인 살카즈 저주술사 리더의 경우 살카즈 백부장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8지역에서 본 보스보다 조금 스탯은 줄었지만, 3명 동시 공격에 체력 흡수 능력까지 지녔으며, 정예 적이라 더 빈번히 등장하는 몹인 살카즈 숙주 백부장이 등장한다.